여야정 상설협의체, 1월 중순 개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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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8일 청와대 인사수석실 행정관이 외부에서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만난 것과 관련해 “청와대 비서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어도 너무 넘었다”며 “정확하게 진상을 밝혀 국민께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 행정관 자리가 개인서류든 공식서류든 밖으로 들고 나가서 서류가방을 분실할 정도로 무책임하고 개념없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야정 상설협의체와 관련해 “2월초 예정된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1월 중순으로 당겨서 통큰 협치를 실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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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당은 검찰개혁 법안, 국정원법 개정 등 각종 개혁법안 시급하다고 하고 있고, 야당은 야당대로 주장하고 있는 사안이 많다”며 “여야가 풀지 못한 각종 현안이 산적하고 조속히 해결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운영의 주체로서 개혁 의지가 있다면 책임 있는 모습으로 협치의 결실을 맺어야 한다”며 “자유한국당도 자신의 주장만 외칠게 아니라 초당적 협치의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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