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뱃길이 끊긴 섬마을에서 심한 가슴 통증을 호소한 8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해경은 즉시 진도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진도군 조도 창유항에 도착해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긴급이송을 시작했다. 해경은 신고접수 56분만인 밤 10시 38분께 진도 서망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
진 씨는 현재 대형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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