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약 200명에 이르는 중소·벤처기업인과 만나 경제 활력을 찾고 투자환경 조성 및 정책적 성과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 일정으로 통상 매주 월요일마다 대통령이 주재해 왔던 수석·보좌관 회의는 열리지 않는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당초 중소·벤처기업인과의 간담회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별도의 일정으로 (추후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중소·벤처기업과 한 데 묶지 않고 독립적인 개념"이라며 "대통령의 인식도 그러하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의 정책으로 인한 현장의 고충을 듣는 동시에 올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역할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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