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뉴캐슬을 꺾고 파죽지세의 4연승을 달렸다.
전반전 뉴캐슬의 수비에 틀어막혀 답답한 경기를 펼치던 맨유는 후반 18분 루카쿠와 알렉시스 산체스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후반 19분 마커스 래시포드가 날린 프리킥을 상대 골키퍼가 어설프게 처리하자, 골문으로 쇄도하던 루카쿠가 상대 골 망을 가르며 선취점을 올렸다. 솔샤르 감독의 용병술이 들어맞는 순간이었다.
이어 분위기를 탄 맨유는 후반 35분 루카쿠의 패스를 받은 산체스가 상대 수비수 마크가 없는 래시포드에게 연결, 레시포드가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으로 맨유가 승리를 챙겼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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