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신년회에는 경제계 등 각계각층과 정부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한다.
청와대는 중기중앙회에서 신년회를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국민과 함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재소장, 이낙연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요인과 국무위원 등이 참석한다.
주요 경제단체장 중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초청 대상에서 빠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50분 문 대통령과 주요 참석자들간의 사전 환담에 이어 11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다.
오프닝 영상으로 2018년 국민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 인물들의 새해 소망과 덕담을 담은 릴레이 인터뷰가 소개된다.
이어 문 대통령의 신년 인사에 이어 뮤지컬‘애니’ 주연과 CBS어린이합창단의 합동공연이 이어진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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