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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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 특별사면에 “10년을 기다렸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봉도사 사면복권 소식을 김근태 의장님 추모 미사 중에 접했다”며 “먼저 감사기도를 드리고 미사 중이었지만 짧게 그 기쁨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 너무 너무 너무 기뻐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올해 제겐 소망이 있었다. 그때가 꼭 오기를 기원하는 소망”이라며 “첫 번째 때는 정권교체! 이루어졌다. 두 번째 때는 정봉주 사면복권. 이것도 이루어졌다”며 “세 번째 때는 BBK. 다스의 주인이 밝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세 가지 소망 중 두 개가 이루어지고 나머지 하나도 현재진행 중이니 정말 정말 감사해야 한다”며 “정봉주 사면복권. 10년을 기다렸다. 사필귀정의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정 전 의원의 특별사면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억울한 옥살이. 그건 권력이 BBK라는 진실을 가리려는 나쁜 짓이었음을 만천하가 다 알고 있다”며 “봉도사님 나라다운 나라 위해 앞으로도 애써 주시고 BBK 진실 저 지하실 밑바닥까지 파헤쳐 지도록 같이 파이팅합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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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9일 문재인 정부는 정 전 의원을 포함한 일반 형사범, 불우수형자 등 6444명에 대한 특별 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전 의원은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실소유주 의혹을 제기했다. 이 때문에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2011년 수감돼 그 다음 해 만기 출소했지만, 피선거권은 2022년까지 박탈된 상태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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