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상 제정 발표회(왼쪽부터 장영달 전 의원,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김근태재단 이사장, 신경림 시인,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근태 상 제정 발표회(왼쪽부터 장영달 전 의원,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김근태재단 이사장, 신경림 시인,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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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김근태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한반도재단(김근태재단)은 29일 고(故) 김근태 선생의 6주기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근태재단과 김근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예술인 모임('근태생각)이 주최하는 이 문화제는 오전 10시 창동성당에서 열리는 추도미사 및 추도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마석 모란공원 김근태 묘역에서 묘역참배, 오후 7시 통의동 보안여관에서 제2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시상식, 이어 7시 30분에 낭독음악회가 진행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주요 정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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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의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민주주의자 김근태 상'의 올해 수상자는 촛불집회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불리는 노래 '대한민국 헌법 1조'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의 작곡가 윤민석씨가 선정됐다. 앞서 제1회 수상자는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선정된 바 있다.



인재근 김근태재단 이사장은 "윤민석의 노래는 80년대 반군부독재투쟁의 출정가였고, 최루탄과 눈물로 얼룩진 우리의 가슴을 닦아주는 위로였다"며 "본인이 살아 내야했던 많은 아픔을 이기고서야 내민 연대의 손길을 이번에는 우리가 먼저 연대와 존경의 손길을 그에게 내밀고자 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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