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신년 카운트타운 쇼를 예고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초고층빌딩 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신년 카운트다운이다. 123명의 터치버튼 세레모니로 시작해 롯데월드타워 높이를 상징하는 555초동안 불꽃과 레이저조명, 친환경 종이 눈꽃이 한 겨울 서울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카운트다운쇼를 관람할 수 있는 서울 명당을 추천하고 있다. 올림픽공원과 뚝섬 한강공원, 광진교, 성내천 등 무료로 개방된 야외뿐 아니라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좋은 실내 장소도 소개한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이원생중계로 롯데월드타워 카운트다운 쇼를 전한다. 31일 오후 11시59분부터 진행되며 2017년을 마무리하는 고객 감사인사와 함께 새해 신년인사, 해넘이 10초 카운트다운, 그리고 카운트다운쇼의 1막까지 약 3분정도 시청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카운트다운의 불꽃쇼는 롯데월드타워의 최정상부인 랜턴부와 롯데월드몰 콘서트홀 옥상, 석촌호수 동호에서 총 1만 5000여발의 불꽃으로 완성된다. 특히 이번엔 타워 최상단에 트러스(아치형) 구조를 설치해 색다른 180도 불꽃 연출을 선보인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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