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만명 접속폭주 ‘내보험 찾아줌’ 서버용량 4배 확대한다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보험 찾아줌' 시스템의 접속이 폭주하자 용량을 4배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12시(정오)까지 약 544만명이 '내보험 찾아줌' 시스템에 접속, 7만8000명이 조회결과를 처리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스템 준비 과정에서 기존에 운영하던 휴면보험금 조회시스템 등의 약 10배 수준의 시스템 처리 속도를 준비?확보했으나, 당초 예상을 뛰어 넘는 접속자가 발생하여 접속수요를 감당하는데 한계가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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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보험 찾아줌(http://cont.insure.or.kr) 사이트는 보험 가입자가 깜빡해서 찾아가지 못한 숨은 보험금을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숨은 보험금은 총 900만 건, 7조4000억원에 달한다. 19일 개통하자마자 가입자가 폭주하고 검색어 1순위에 오르는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금융위는 처리 용량을 추가적으로 4배 이상 확대하기 위해 서버 증설 작업에도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보안문제 등 때문에 약 1~2주 가량 시간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 처리 용량을 4배이상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고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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