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U 부회장 "네이버와 손잡고 홈미디어 일등 시대 열겠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5,840 전일대비 350 등락률 +2.26% 거래량 149,325 전일가 15,490 2026.05.14 09:23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LGU+, 홈 개통·AS 비대면 처리 월 6만 건 돌파 가 홈미디어 서비스 분야 '1등 시대'를 열기 위해 네이버와 손 잡았다. 100만 가입자를 확보한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IoT)사업에 네이버의 인공지능(AI)을 접목해 홈 미디어 서비스 새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8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U+우리집AI' 서비스 출시 공동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권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네이버는 단기간 내 사용자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 간 시너지로 완성도 높은 홈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도 "네이버는 앞으로 클로바 파트너들과 함께 AI를 활용한 새로운 삶의 편의ㆍ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사는 이번 U+우리집 AI 서비스 출시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순증 점유율 1위인 IPTV사업과 가입자 1위(71%)인 IoT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는 AI 플랫폼 클로바 기반의 AI스피커를 보유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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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우리집 AI 서비스는 클로바를 접목한 AI스피커 '프렌즈'에 LG유플러스의 IoT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AI 스피커 '프렌즈 플러스(+)'와, IPTV 셋톱박스에 클로바를 연결한 스마트 IPTV 서비스로 구분된다. 클로바 탑재 IPTV 셋톱박스는 음성인식 리모콘으로 제어할 수 있다. 프렌즈 플러스는 LG유플러스 IoT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20일부터 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서비스는 또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로 찾아주는 U+tv(IPTV) VOD 검색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우리 아이 24시간 원어민 선생님 ▲주문에서 결제까지 음성으로 해결하는 쇼핑 등 5가지 신규 기능도 갖췄다. LG유플러스는 자사가 보유한 유통망과 홈 고객을 기반으로 U+우리집 AI를 빠르게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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