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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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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기부 대상에 이어 올해 2관왕 기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다문화가정, 장애학생 등 소외계층이 스스로 자립하도록 조력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온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 ‘호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문화·복지브릿지(BRIDGE)인재양성사업단’(허유성 단장)이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14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기부 박람회 및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조선대학교 브릿지인재양성사업단장은 호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문화·복지 교육기부 활동을 시행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에 선정되어 지난해 2014년 7월에 출범한 브릿지인재 양성사업단은 ‘배움과 삶, 나눔이 이루어지는 학교와 지역사회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교육기부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 △교육기부 우수기관 △교육기부 유공기관△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거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대한민국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여 교육기부대상 2관왕을 기록하게 되었다.

브릿지 인재양성 사업단 허유성 단장(특수교육과 교수)은 “사업단의 중요한 목적인 호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브릿지 교육전문가를 양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체계적인 교과목 개편과 현장전문가를 연계한 우수프로그램 운영, 나눔과 봉사기반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교사 기획 및 교수설계 역량제고, 브릿지 우수 인재의 진로취업 제고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 최첨단 스마트 러닝 및 PBL실 구축 지원 등 학교안팎에서 소외계층을 조력하고 지원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단 창립부터 매년 꾸준히 교과목과 연계하여 봉사동아리, 소외계층 멘토링, 자유학기제 봉사단 운영 등 적극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산해 온 것이 이번 교육기부 대상 심사에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라고 말했다.




노해섭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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