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메카드 인기 주춤 완구 절대강자 사라져, 완구매출 전년대비 2.9% 감소

레고 부스트 1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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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대대적인 완구 행사를 실시한다.


주요 행사 상품으론 레고부스트, 베이블레이드, 앵그리펫(Feisty Pet)등이며, 다양한 완구를 행사카드(이마트e카드, 삼성, KB, 신한, 현대, BC, NH, 우리, 롯데, 하나외환, 기업, SC)로 구매시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그밖에 레고는 클리어런스를 통해 최대 50% 할인하는 한편 5만원 이상 고객에게 럭키박스 2만5000개를 증정하며, 이마트에서 디즈니 완구 행사상품 구매 후 SNS 인증하면 12명을 추첨해 1인당 2매씩 상하이 디즈니랜드 티켓과 항공권을 증정한다.


올 크리스마스 시즌은 절대강자였던 터닝메카드 인기가 주춤해진 틈을 타 새롭게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상품들이 격돌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방영을 시작한 터닝메카드는 에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관련 완구를 사기 위해 부모가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할 정도로 완구업계 절대 강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말 터닝메카드W가 종영하면서 그 열기는 차츰 시들해졌으며, 대품이 없어진 상황 속에서 17년 1월부터 11월까지 이마트 완구 매출도 2.9% 감소했다.


현재 완구 시장은 전통 강자인 TV캐릭터, 코딩 교육 열풍에 힘입은 코딩완구, 유튜브 이슈상품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TV캐릭터 완구로는 파워레인져 애니멀포스와 베이블레이드(팽이)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코딩이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등이 모두 ICT(정보통신기술)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기 때문에 어린아이일 때부터 놀이를 통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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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는 코딩을 통한 놀이가 가능한 ‘17101레고부스트’를 지난달 16일 선보였으며, 출시 후 12월12일까지 이마트 블럭완구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 매출을 살펴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8.6%였던 블럭완구 매출은 레고부스트가 출시된 11월16일부터 12월12일까지 플러스 23.7%로 돌아섰다.


레고부스트는 모터가 들어있는 전동 완구로 테블릿PC에 앱을 다운받아 코딩을 통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마트는 행사기간동안 레고부스트를 행사카드로 구매시 2만원 할인한 17만9900원에 판매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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