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동→10개 동 통합…부천시 '광역동 시행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13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동 시행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부천시는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시행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광역동의 이해 ▲시민, 공무원, 의원 등 인식조사 결과 ▲광역동 대안설계 등 용역과제 수행내용에 설명이 있었다.
이 중 광역동 설치운영에 대한 부천시민 인식조사 결과 응답자의 72%가 행정환경 변화 및 지역여건을 고려한 광역동 설치운영이 적합하다고 응답해 광역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난 7일 열린 시민공청회의 주요 의견들을 연구용역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 폐지 이후에 나타난 문제점을 검토, 해소하고 이후 광역동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시민소통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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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를 주재한 안정민 시 행정국장은 "36개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하는 방향은 오로지 시민을 위한 개편이어야 한다"며 "지역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광역동이 될 수 있도록 연구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광역동 추진과 관련 내년 1월 권역별 시민설명회, 시의원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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