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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전국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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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설치율 85%로 전국 평균 웃돌아 호평”

전남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전국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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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전라남도가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11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년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500만 원을 받았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016년부터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설치 실적과 노력도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297개 읍면동의 85%인 252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전국 평균 설치율(73.4%)보다 훨씬 웃돌았다.

특히 인구·지리적으로 취약한 섬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조기 구축을 위해 ‘전남형 도서 맞춤형복지팀’ 특화 모델을 개발해 신안과 완도 모든 읍면에 설치 완료하는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초 지자체 평가에서는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순천시가 대상을 수상해 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고, 목포시가 최우수상으로 3천만 원, 보성군이 우수상으로 2천만 원을 받았다. 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에서는 고흥군과 신안군이 각각 우수상으로 2천만 원씩을,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는 영암군이 우수상으로 2천만 원을 받았다.

안상현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인적 자원이 부족하고 지리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결과 수상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계속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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