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 회사가 보톡스 전문기업 바이오씨앤디 지분 50%가량을 약 313억원에 인수한 것이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바이오씨앤디는 연간 240만 바이알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신청(IND)한 상태"라며 "메디톡스 1공장이 120만 바이알, 휴젤 1공장이 72만 바이알로 각각 연간 매출 약 600억원, 300억원을 버는 만큼 바이오씨앤디의 케파는 충분하다"고 짚었다.
판매 실적도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10월부터 코스메틱 화장품 신제품을 홈쇼핑에 출시했는데 그 후 지금까지 모든 방송분마다 속칭 '완판'을 기록했다"며 "보톡스 산업의 성장성에 실적까지 갖춰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제시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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