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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영흥도 낚싯배 사고 현장 감식 실시…유족도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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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인천해양경찰서 4일 오전 브리핑 전문

먼저 1일차 수색 결과입니다.
낚시어선 전복 사고 이후 오늘 일출시까지 함정 총 90척, 항공기 16대 및 잠수요원 98명이 동원돼 사고해점을 중심으로 수색 구역을 설정해 집중 수색했다.
특히 야간에는 항공기 5대가 조명탄 총 408발을 투하하며 함정 38척(해경 30척, 해군 7척, 관공선 1척)을 동원하고, 밤 11시 이후에는 중대형 함정 16척(해경 9척, 해군7척)이 집중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발견치 못했다.
다음은 금일 수색진행 사항이다
해상은 사고 원점을 중심으로 9개 섹터를 구분해 함정 67척, 항공기 15대, 잠수요원 82명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으며, 육상은 경찰 740명, 소방 330명, 육군 130명, 영흥면 사무소 120명 등 총 1380명이 인근 도서지역 해안가를 포함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근 양식장 그물에 실종자가 발견될 가능성이 있어서 어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다음은 사고 관련 조사 내용이다
급유선 선장, 낚시어선 선주 등 관계인 총 27명을 조사하였고, 금일 국과수 등 전문기관 합동 현장 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가족 요청시에는 감식 현장에 참관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사고 선박에서 GPS 플로터와 CCTV등을 확보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 규명이 가능할 것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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