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바람은 참아도 자기 바람은 못참아!”…연애의 ‘온도차이’
애인 몰래 자신이 바람을 피우는 것은 스스로에 관대하지만, 애인이 자신 몰래 바람을 피우는 것은 참을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의 연구팀이 성인기로 진입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성인 건강 장기연구(National Longitudinal Study of Adolescent to Adult Health)’의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이 된 이들 중 4분의 1이 자신이나 애인, 혹은 양쪽 모두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고 애인에게 털어놓는 경우 쉽게 헤어지지 않지만, 애인이 자신 몰래 바람을 피운 경우 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또 결혼한 커플과 동거하는 커플 사이에서 바람을 피우는 확률은 비슷했지만 동거하는 커플들이 결혼 커플보다 양쪽 모두 혹은 애인이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놓는 경우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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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연구를 진행한 데렉 크리거 교수는 “자신의 불륜은 연인과의 관계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자신이 불륜의 피해자인 경우에는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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