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달면 고달초등학교, 경로당 11곳에 김장김치 전달"


고사리 손으로 사랑의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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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고달면(면장 이가순) 고달초등학교(교장 김명숙) 학생들이 12월을 여는 첫날 ‘사랑의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 겨울철 경로당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당 11곳에 고사리 손으로 담근 김장김치 1통씩을 일일이 전달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달초등학교는 12월 1일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라는 주제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부모회에서는 김치 담그기 재능기부를 하였다.


이날 담근 김치는 전교생이 직접 재배한 유기농 배추 100여 포기로 만들었으며 고달초등학교는 무지개학교와 에코스쿨을 운영하면서 2012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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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교장은 “어르신들께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드릴 수 있어 힘은 들지만 보람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가순 고달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린학생들이 김장을 담그면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과 함께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미덕을 체험토록 해준 학교당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소통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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