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 위탁운영업체로 보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문병완)을 최종 선정했다.
경영능력, 전문성, 상품개발능력, 재무상태, 국제화 능력 등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재정능력 및 녹차잡곡사업소의 우수한 운영성과 등이 심사위원들의 인정을 받아 위탁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보성농협은 지난 2008년 설립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녹차가공유통시설인 유통센터를 향후 5년간 위탁받아 차생엽 수매, 차연관제품 개발 및 생산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농협이 위탁업체로 선정되어 관내 소규모 차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및 판로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통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녹차산업의 활성화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8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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