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 상품을 기존 유아동 중심 완구 카테고리는 전략적으로 축소하고, 피규어와 프라모델, 드론 등 신규 카테고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피규어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애니메이션 굿즈, 팬 굿즈, 게임 굿즈, 무비 굿즈로 나누고 단계적으로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한 신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24일부터 8월7일까지 롯데마트가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해 총 2000개 가량 판매된 로보트 태권브이에 이어 지난달 2일 전문가용으로 500개 한정 예약판ㅐ한 61cm ‘THE 태권브이’는 이틀만에 완판됐다.
‘블레이드 & 소울’의 주요 캐릭터인 '포화란', '해무진', '주리아', '남소유', '어린 서연' 피규어 5개가 세트로 구성된 ‘블레이드 & 소울 Vol.2 인연의 끈 세트’를 20만원에, 캐릭터 피규어 1개는 각 4만원에 선보인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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