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회의가 개최된다.
여성가족부는 30일 서울 중구 베스트웨스턴국도호텔에서 '2017년 꿈드림청소년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1년의 활동을 종합 정리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정책 개선사항 및 새로운 정책제안을 발표한다.
올해 논의과제는 ▲'학업중단'을 '학교중단'으로 용어 변경 ▲지역 공동캠프 운영 등 지역 간 공동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근로피해 청소년 보호 방안 등이다.
박선옥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은 "올해 전체회의에서도 제안된 의견을 학교밖청소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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