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꿈드림청소년단 전체회의… 청소년 목소리 정책 반영 논의

학교 밖 청소년 목소리, 정책으로 들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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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회의가 개최된다.


여성가족부는 30일 서울 중구 베스트웨스턴국도호텔에서 '2017년 꿈드림청소년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꿈드림청소년단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정책을 점검해 개선점, 새로운 수요자 맞춤형 정책제안 등을 전달하는 모임이다. 지난 2015년 첫 구성 이후 현재 17개 시도·시군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기반으로 185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1년의 활동을 종합 정리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정책 개선사항 및 새로운 정책제안을 발표한다.

올해 논의과제는 ▲'학업중단'을 '학교중단'으로 용어 변경 ▲지역 공동캠프 운영 등 지역 간 공동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근로피해 청소년 보호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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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드린청소년단이 지금까지 제안한 정책은 총 26건이다. 여가부는 이 중 체계적인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스마트교실 운영',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맞춤형 대학 입시설명회',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인턴쉽 프로그램' 등 총 13건의 제안을 수용해 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박선옥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은 "올해 전체회의에서도 제안된 의견을 학교밖청소년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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