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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北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위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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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27일 최고위원회의(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27일 최고위원회의(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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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새벽 75일간 침묵을 깨고 미사일도발을 감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북한의 밝은 미래는 핵과 미사일을 갖는다고 해서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오로지 대화와 평화 통해서 보장된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는)사전 예후부터 면밀히 파악해 발사 2분 만에 보고가 이뤄지고 6분 만에 타격을 훈련했으며, 7분 만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하는 등 치밀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역대 어느 정권보다 강력하고도 단호한 안보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철저한 한미 공조 속에 북한의 추가 도발로 예민해진 한반도 정세관리에 만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담은 사람중심 예산으로 우리가 직면한 저성장과 양극화의 경제문제 해결하고 민생을 회복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반드시 법정시한 내에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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