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부애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새벽 75일간 침묵을 깨고 미사일도발을 감행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사전 예후부터 면밀히 파악해 발사 2분 만에 보고가 이뤄지고 6분 만에 타격을 훈련했으며, 7분 만에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하는 등 치밀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역대 어느 정권보다 강력하고도 단호한 안보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철저한 한미 공조 속에 북한의 추가 도발로 예민해진 한반도 정세관리에 만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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