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포항지진 합동대책반, 피해기업 신속 지원 총력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경남 포항의 유리창호 및 샤시 제조기업인 주은창호(대표 오주혜)는 지난 15일 지진으로 원자재인 판유리와 복층유리 창호제품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합동대책반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 확인 및 피해복구를 위한 재해자금을 자금신청 5일만에 지원결정 하는 등 신속한 도움으로 조기에 기업가동이 정상화 될 수 있었다.
오주혜 주은창호 대표는 "갑작스런 지진피해로 너무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합동대책반에서 먼저 찾아와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포항 지진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이다.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동대책반은 지진피해 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재해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을 최대 10억원까지 2.80∼3.35%(지자체장이 재해기업으로 인정 시 1.9%)의 저리로 융자하는 등 금융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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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피해기업에 긴급지원 전문가인 중진공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자금신청 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앰뷸런스맨은 종합병원 긴급구조시스템과 같이 중소기업 피해 상황 파악과 함께 재해자금의 지원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한다.
지진피해기업의 정책자금 융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등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로 문의하거나,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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