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병도 정무수석, 정국 윤활유 역할 기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한병도 신임 정무수석 임명과 관련해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와 여당의 가교 역할 뿐만 아니라 야당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국의 윤활유 같은 역할을 잘 수행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번 인사를 두고 "민생 예산 및 개혁 법안 처리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 과정에서 대국회 업무가 중요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업무의 연속성과 탁월한 소통 능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백 대변인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부의 궐석재판 결정에 대해서 "법적 절차에 따른 것으로 합리적이고 시의적절한 조치"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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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총 사퇴함에 따라 법원은 5명의 대규모 국선 변호인단을 선정했지만 박 전 대통령은 여전히 변호인 접견마저 거부하고 있다"며 "박 전 대통령의 이런 행태는 방어권 남용을 넘어 사법방해 행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이 무죄를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면 재판에 출석하여 변론권과 방어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것이 무죄를 입증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궐석 재판 결정은 삼권분립이라는 헌법 가치 수호 차원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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