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트릿 패션에 입지 다져나갈 계획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삼성물산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이 일본 스트릿 패션 입지를 다진다.
노나곤은 일본 대표 패션그룹 베이크루즈가 최근 도쿄 시부야에 첫 오픈한 셀렉숍 '펄프'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과거의 전통과 새로운 세대의 믹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세대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도쿄 스트릿 스타일을 제안한다. 남성, 여성의 경계선을 없애고, 음악적 문화에서 파생된 패션 상품과 스타일링,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노나곤은 올해 9월 엑스라지, 엑스걸과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뤄 일본 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 PULP 팝업을 통해 일본시장 내 입지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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