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10조3749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난 8171억원으로 추정했다.
IT서비스 4대 전략사업으로 2016~2020년 연평균 20%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그룹 계열사 축소에 따른 계열사 매출의 감소로 기저가 낮은 점도 있지만 IT서비스 4대 전략사업인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등이 본격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솔루션(유통 NexShop, 제조 NexPlant, 물류 Cello)과 플랫폼(애널리틱스 Brightics AI, 블록체인 NexLedger)의 적용 산업 확대로 대외사업 위주의 솔루션 사업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대 전략사업 매출액은 2016년 9000억원에서 2020년 1조9000억원으로 연평균 20% 성장하며 IT서비스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솔루션, 플랫폼 등은 이미 개발 완료돼 성장에 따른 추가비용 없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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