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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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집에 30대 남성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정 씨의 자택에 한 남성이 침입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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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각 현장에 출동해 침입자를 검거했으며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피의자 이 모(44)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 씨와 금전 관계가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택배 기사로 위장했으며, 자택 경비원을 협박해 거주하는 층으로 올라간 뒤 정 씨와 함께 있던 남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에 찔린 남성은 현재 한양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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