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토) 오전 11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강북구 인문학 강의 개최
방송인이자 팝 칼럼니스트인 김태훈 강사는 중앙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음악과 영화 평론가로 활동 중이며 ‘수다’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전방위로 활동 중인 원조 연애 칼럼니스트다.
김태훈 강사는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 '황금알', SBS '접속 무비월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KBS '서가식당' 등에 출연해 특유의 화려한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또 방송 뿐 아니라 대중과의 소통과 멘토링을 위한 토크 콘서트, 기업, 대학, 관공서 등에서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 ‘편견’,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김태훈의 러브토크’, ‘김태훈의 랜덤워크’등이 있다.
지금까지 혜민스님, 철학가 김형석 교수, 스타강사 김미경, 경향신문 유인경 선임기자,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소통강사 김창옥 등 각계 명사들이 강북구 인문학 강연자로 무대에 섰다.
참가 희망자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워킹맘, 학생 등을 고려해 토요일에 개최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인문학 강의는 인간의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 삶을 윤택하게 꾸려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교육지원과(전화 901-63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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