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중소기업에게 제공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정부가 중소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 및 클라우드형태의 보안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개척을 위해 이달부터 클라우드 기반 보안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 생산센터 입주 업체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투자 여력이 없는 영세한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렴하게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으로 클라우드 맞춤형 보안 서비스 기술 개발 및 시범 서비스를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 및 기술 경쟁력 확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해외 주요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안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보안 서비스는 과기정통부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산학연을 대표하는 12개 기관이 참여해 지난해부터 연구개발 중인 오픈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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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서비스는 네트워크 침해 탐지, 클라우드 기반 백신 서비스, 안드로이드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서비스 등 주요 핵심 보안 기능을 단계별로 제공한다.
송정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최근 랜섬웨어 사태와 같이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저렴한 클라우드형 맞춤형 보안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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