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LG전자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 명장을 육성하기 위한 기술올림픽을 열었다.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휴대폰, PC 등의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정확한 수리능력, 수리에 걸린 시간 등을 판단해 총 19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최고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원주센터 소속 정성필 엔지니어가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열린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 혁신부문' 대통령상을 받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인정받았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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