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대신증권은 17일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 close 증권정보 241710 KOSDAQ 현재가 85,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61% 거래량 47,550 전일가 86,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메카코리아, 창립 26주년 기념식 개최…조임래 회장 “멈춤은 도태”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공개매수 성공 코스메카코리아, 세계 최초 '물 기반 자외선 차단제' 개발 에 대해 수출 감소는 아쉽지만 원가율 관리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7만8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73억원, 영업이익은 4억8105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1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사드 관련 내수 매출 성장률이 둔화됐고, 인건비 증가와 연구소 확장 이전에 따른 부대비용 발생 영향도 있었다.

다만 중국 로컬 매출은 증가했다.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4% 늘어난 91억원으로 기록됐다. 박은정 연구원은 "로컬 고객사 비중 증가 추세가 여전하고, 특히 브랜드 전문 매장 및 온라인 채널 고객사 증가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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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등의 고마진 매출이 줄었으나, 타이트한 재고관리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감소한 80.4% 수준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화장품 기업은 사드 영향과 투자 확대로 비용부담이 가중된 시기였다"며 "코스메카코리아는 드럭스토어, 온라인, 홈쇼핑 등의 고객사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원가율 관리로 이익변동을 최소화하는 능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2216억원, 영업이익은 56% 늘어난 210억원으로 추정됐다. 수출과 중국 시장 모두 성장 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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