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학교 정수기 통과수 5,024대 수질검사


[아시아경제 김행하 기자]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 지하수와 정수기 및 냉온수기 통과수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도내 총 898개 학교 중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39개 학교와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먹는 물로 제공하는 정수기 및 냉온수기 총 5,024대에 대한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 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들 학교의 지하수에 대해서는 지표미생물 항목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과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6개 항목을 적용하고, 정수기 및 냉온수기 통과수에 대해서는 탁도와 총대장균군 2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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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도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분석과장은 “검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해 학교 보건위생과 먹는 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집단 식중독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1월부터 10월까지 수질검사를 시행한 결과 99.2 %가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질기준을 초과한 정수기는 필터교체, 소독, 정수기 교체 등의 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한 결과를 나타냈다.


김행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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