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광군제 특수]화장품·생활용품에 지갑 열렸다…LG생활건강 함박웃음
티몰글로벌·티몰닷컴서 지난해 광군제 대비 매출↑
'후' 인기 여전…대표 제품 매출 성장률 500% 기록 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LG생활건강이 올해도 중국 최대 쇼핑 대목인 광군제 특수를 누렸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군제 대비 티몰닷컴에서의 LG생활건강 화장품 매출은 68%, 생활용품 매출은 104% 가량 증가했다.
역직구 사이트인 티몰 글로벌에서도 화장품과 생활용품 모두 지난해보다 46% 가량 매출이 늘었다.
화장품 브랜드별로 보면, 대표 럭셔리 브랜드 후는 티몰닷컴에서 지난해 광군제 대비 매출이 54% 늘었다. 인기 제품 '천기단 화현세트'는 지난해 판매량의 160% 가량 늘어난 3만1000여세트가 판매됐다.
티몰 글로벌에서는 후 '수연2종' 제품 매출이 지난해 광군제 대비 500% 성장했다. 특히 수연2종과 인양 2종은 11일 행사 시작 후 1시간23분만에 매출 100만RMB(약 1억7000만원)를 돌파했다.
‘숨'은 티몰닷컴에서 지난해 광군제 대비 매출이 112% 증가했다. 특히 매출 1위 제품인 '타임에너지 세트'는 지난해 판매량보다 220%가량 늘어난 1만7000여세트가 판매됐다.
‘리엔 윤고’ 제품도 티몰닷컴에서 판매량 16만1000개를 기록했다. 1초당 1.9개씩 판매된 셈이다.
티몰글로벌에 첫 선을 보인 ‘CNP 블랙헤드 키트’는 7000개 가량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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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콘셉트의 바디제품 ‘온더바디 퍼퓸 바디워시’는 티몰 글로벌에서 5만6000병이 판매됐으며, 신제품으로 위쳇 바이럴과 왕홍 생방송으로 인기리에 론칭한 ‘온더바디 스파바디워시’는 4500병, 헤어케어 제품 ‘닥터그루트’는 4000병이 판매됐다.
한방 성분으로 중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리미엄 한방 생리대 ‘귀애랑’은 티몰 글로벌에서 20만개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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