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내년 신작 줄줄이 출시‥中 진출에도 박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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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NC NC close 증권정보 036570 KOSPI 현재가 277,500 전일대비 14,500 등락률 +5.51% 거래량 216,394 전일가 263,000 2026.05.14 11:55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속 깊어지는 고민...저가매수 나서도 될까? "AI, 누가누가 잘쓰나"…총 상금 30억 대회 7만명 몰렸다 리니지로 1Q 반등한 엔씨, 신작 기대감↑[클릭 e종목] 가 내년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신작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또 리니지M을 중국 시장에 내놓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열린 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프로젝트TL을 제외한 모바일게임은 다음해 초반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시장에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미공개 신작 MMORPG인 프로젝트TL, 리니지2M, 아이온 템페스트, 블레이드&소울2를 공개했다. 이중 프로젝트TL만이 PC온라인 기반으로 제작됐다.


또한 그는 블레이드&소울2의 중국 진출에 대해 "중국 출시 부분이 최근까지 문제가 됐다"며 "물밑에서 중국 퍼블리셔와 이야기는 하고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윤 CFO는 연내 감마니아를 통해 리니지M의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만은 리니지1의 국내 못지않은 IP 인지도와 이용자 수를 가진 나라로, 이미 '리니지M'의 사전 등록자도 많다는 게 윤 CFO의 설명이다.


여기에 윤 CFO는 "미국의 여러 스튜디오도 만들고, 작년부터는 일본에 내부 스튜디오를 만들어 운영 중"이라며 "각 지역의 사람들에 대해 개발이 되는, 그럼에도 엔씨의 철학을 가진 게임을 만들면서, 성공 가능성을 올리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작들은 모두 글로벌을 목표로 삼고, 글로벌에 맞는 모습과 스타일을 고려해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CFO는 또 "자체 개발 게임의 경우 모바일은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해 두고 있으며 예전의 'PC 게임'도 'PC/콘솔'로 부르고 있는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모든 플레이는 게임 패드를 상정해 개발하고 있다. 콘솔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큰 플랫폼으로 진출하는 것이 두 번째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 번째는 한국과 한국에 존재하는 투자팀을 통한 해외 스튜디오와 개발사를 인수하는 방안이 있다고 윤 CFO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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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윤 CFO는 "현재 현금성 자산이 1조4000억 정도로 상정치보다 많아 자산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투자를 바라보고 있기에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리니지M에대한 업데이트 등은 상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CFO는 신정부 출범 이후 관련한 모니터링을 진행"이라며 "게임 이용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주고,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업계의 자정노력이 어떤 효과를 내고 있는지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앞으로 강화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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