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일본, 靑 만찬 ‘독도새우·위안부 피해자 초청’에 불만 토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미지출처=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 ‘독도 새우’를 대접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초대한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불만을 표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7일 기자회견에서 ‘독도 새우’에 대해 “외국 정부가 타국의 요인을 접대하는 것에 대해 코멘트하지는 않겠지만, 왜 그랬을까 싶다”며 “한·미·일 연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스가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만찬 참여에 대해 “2015년 12월 한·일 협정에 따라 위안부 문제의 궁극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에 대해 양국 간에 확인했다. 이를 착실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방송국 NHK는 “한일 위안부 합의를 거부하는 대표적 인물이 초대됐다. 한국 정부가 미국에 역사 인식 문제로 한·미·일 협력을 군사동맹으로까지 발전시키기는 어렵다는 뜻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