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2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서 공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오는 10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 무대에 오른다.
부조리하고 답답한 현시대를 꼬집는 해학적 풍자로 통쾌한 웃음과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도둑'과 '덜 늘근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기본적인 스토리에 매 시기마다 화두로 떠오른 쟁점들을 새롭게 녹여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배우 박철민, 태항호, 지우석, 노진원, 전재형, 이호연, 유일한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내년 2월25일까지 이어진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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