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화랑인 학고재갤러리에 따르면 김 작가는 지난달 30일 갑자기 뇌사상태에 빠진 뒤 병원에 입원했으며 엿새만인 이날 세상을 떠났다.
또한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로도 활동해 만능예술인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학고재갤러리 개인전을 통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가구 25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세계도자비엔날레 여주관 세라믹하우스∥' '설화문화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아트디렉터로 활동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디자인, 건축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인 백선디자인을 운영해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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