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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밝고 경쾌한 ‘출산장려 캠페인 송’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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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1일까지 출산의 긍정적 의미 심어줄 창작곡 기다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출산장려 캠페인 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자치구 차원에서 출산장려 운동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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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2016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300명으로 전년보다 7.3% 감소했다.

이에 구는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출산장려 캠페인 송 공모를 기획했다.

접수는 12월11일까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주제는 출산을 통해 가족과 미래의 행복 등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밝은 노래로 한다.

또, 가사는 지난 8월 실시한 출산장려 캐치프레이즈 공모 우수작을 활용해도 좋다.

출품작은 1분 30초 내외 창작 캠페인 송으로, 노래와 반주가 모두 포함된 음원과 악보, 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공모작 출품은 이메일(syseoul@songpa.go.kr)이나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 규격, 응모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와 여성보육과(☏2147-278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응모작은 12월 22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부분으로 나눠 총 3팀(명)을에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 최우수 1명 250만원, 우수 1명 100만원, 장려 1명 50만원)

이렇게 당선된 작품은 이후 구에서 진행하는 출산장려 캠페인과 행사 등 관련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송파’를 자리매김 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산모건강증진센터와 구립어린이집 확충, 다자녀 혜택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참신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다린다”며 “구는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를 함께 극복해 나갈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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