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33년이 경과된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 1차 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현 226가구는 임대 71가구를 포함, 총 400가구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 1차에 대한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가락상아 1차는 전용 44㎡ 임대 71가구를 포함, 총 400가구로 재건축된다. 면적별로는 44㎡ 75가구, 59㎡ 88가구, 84㎡ 212가구, 114㎡ 25가구다.
이외 단지 내에 건축한계선을 통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차량주출입구를 북측 이면도로로 계획하도록 했다.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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