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국감] 이해진 "네이버 전통적인 언론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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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네이버는 전통적인 언론은 아니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자유한국당 민경욱(인천 연수을) 의원의 질문이 네이버의 언론 기능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민 의원은 이어 "그럼 새로운 언론기관이라는 얘기군요"라고 말하자 답을 하지 못했다.

민 의원은 네이버가 뉴스 편집권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해 "네이버가 언론의 지위를 장악하고 있기에 법적 책임과 규제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 LG가 언론기능을 갖지 못하는 것과 같이 네이버도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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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이날 신상진 위원장(자유한국당)은 이해진 창업자에게 네이버가 언론인지에 대해 다시 물었다.

이해진 창업자는 "아까 답변에 대해 오해할까봐 말하는데 저는 기술과 해외사업 쪽일을 맡고 있다. 뉴스 부문도 중요한데 식견이 부족해서 잘하는 것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 부문은 네이버 창업 당시 야후라는 검색사이트가 있었고 야후와 같은 모델로 네이버를 만든 것"이라며 "네이버 뉴스의 사회적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더 잘 고민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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