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비나, 베트남 노사관계 우수기업 선정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태광실업그룹의 베트남 현지 신발공장인 태광비나가 노사관계 대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태광실업그룹은 박연차 회장이 이를 계기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면담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비나의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향후 베트남 산업과 미래 인력 육성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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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실업에 따르면 푹 총리는 남딘 발전사업 등 태광실업의 다양한 신규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태광비나는 5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은 물론 훌륭한 노사관계를 가꾸어온 베트남 투자기업 중 가장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앞으로 베트남의 국민기업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종업원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태광실업그룹의 창업정신"이라며 "베트남 현지 종업원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태광비나는 관리체계 현지화를 통해 현지인 관리자와 임원을 육성하고 유치원, 사내병원, 직원 전용 마트 등 복지시설을 운영한 공로로 노사관계 대표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태광실업그룹은 1000만 달러를 들여 설립한 기술전문대학을 베트남 정부에 기증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베트남 끼엔장성 푸꾸옥 섬에서 개교식을 한 태광 푸꾸옥 기술전문대학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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