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얀 / 사진=FC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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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울산 현대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희망을 살렸다.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을 3-0으로 이겼다. 서울은 15승13무8패 승점58이 되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수원 삼성(15승12무8패 승점57)을 5위로 밀어내고 4위가 됐다. 3위 울산(16승11무9패 승점59)과는 승점 1점차가 되면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지노선인 3위 도약의 가능성도 열었다.

서울은 전반 33분 이명주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명주는 중앙 지역에서 오른쪽으로 돌파하면서 오른발로 중거리슈팅을 때려 골문 오른쪽 구석 그물을 갈랐다. 서울은 전반 37분 김치우의 긴패스를 따라 오스마르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 머리로 헤딩해 추가골을 넣고 더욱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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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은 전반 45분에 올 시즌 열여덟 번째 골을 신고했다. 주세종이 침투패스 한 공을 윤일록이 받아서 뛰어 들어가는 데얀에게 연결했고 데얀이 받아서 골망을 흔들었다. 부심은 데얀이 오프사이드 파울을 했다고 판정했지만 주심이 비디오판독을 한 결과 득점으로 인정했다. 윤일록도 시즌 열두 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도움 1위를 이어갔다. 후반전에 울산은 서울을 추격하기 위해 이영재, 김인성을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한편 하위스플릿 대구FC는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클래식 잔류를 확정했다. 대구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포항을 2-1로 이겼다. 후반 5분 주니오, 후반 10분 에반드로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대구는 9승14무13패 승점41을 기록하며 11위 인천 유나이티드(6승16무13패 승점34)와 승점 8점차가 나면서 남은 두 경기에 관계 없이 클래식에 잔류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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