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쉬핑과 건조계약 체결
올 들어 110척·67억달러 수주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2014년 폴라리스쉬핑에 인도한 초대형광석운반선(VLOC)의 모습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2014년 폴라리스쉬핑에 인도한 초대형광석운반선(VLOC)의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23,000 전일대비 14,500 등락률 -3.31% 거래량 200,408 전일가 437,500 2026.05.15 12:55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이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5척을 추가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폴라리스쉬핑으로부터 10척의 VLOC를 수주하며 체결한 32만5000t급 옵션분 5척에 대한 수주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옵션이 행사됨에 따라 VLOC 총 수주규모는 15척, 12억달러로 늘어났다.

폴라리스쉬핑은 최근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발레의 용선계약을 따내면서 추가 발주를 진행했다. 이 선박은 길이 340m, 폭 62m, 높이 29.8m로 전남 영암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선박은 향후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LNG(액화천연가스) 레디' 디자인이 적용됐다. 평형수처리장치와 탈황설비인 스크러버 등 친환경 설비도 탑재됐다.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은 고효율 친환경 선박 건조에 세계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에 최근 발주한 초대형 광석운반선 18척, 약 1조7000억원 규모를 모두 현대중공업그룹에 발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AD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지금까지 총 7척의 초대형광석운반선을 인도하며 폴라리스쉬핑과 신뢰를 쌓아왔다"며 "어려운 수주 환경이지만 친환경 고품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3사는 이번 계약으로 올 들어 지금까지 총 110척, 67억달러의 수주를 기록했다. 목표인 75억달러 대비 90%를 달성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