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봉산에 인공암벽장 개장…엄홍길 대장 청소년 격려
동대문구, 18일 암벽등반 시범 등 청소년 체육시설 준공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8일 오후 2시 배봉산 근린공원에 새로 조성한 청소년 체육시설에서 암벽등반 시범 등 ‘배봉산 청소년 체육시설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참석해 참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동대문구는 구민들이 즐겨 찾는 배봉산에 청소년들이 체력을 단련하고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여가 활동이 부족한 도시 청소년들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했다.
구는 지난 6월 중순 착공해 8월말까지 배봉산 근린공원에 인공 암벽장, X-게임장, 길거리 농구장, 배드민턴장을 만들었다.
암벽등반장 규모는 너비(W)10m ×높이(H)7~5m ×깊이(D)3m이며, 재질은 GRS 인조암으로 자연형 인공암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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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X-게임장 시설은 쿼터파이프, 뱅크램프, 그라인드박스, 스파인 등 여섯 종류가 들어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배봉산에서 암벽등반 체험을 비롯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원을 적극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여가 공간을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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