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동대문구, 재난 취약가구 안전 점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지역 852가구 전기 ·가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정비 완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주택 전기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취약가구 852세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마쳤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재난취약가구는 안전을 확보할 만한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안전의식이 미약해 각종 사고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구는 14개동 사회복지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안전복지 수요가 절실한 852가구를 선정,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전문업체인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예스코와 연계해 전기누전여부, 차단기 손상여부, 옥내배선 상태 등 전기?가스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 하고 노후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했다.
안전 점검

안전 점검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와 함께 올바른 전기사용요령, 화재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 1:1 맞춤형 안전교육도 병행해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겨울철에 전기와 가스 사용이 많아 이번 정비 사업이 재난취약계층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취약계층의 최저 생활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도시 동대문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해에도 총 918가구의 생활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사고 위험에 노출된 노후?불량 시설을 정비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