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분청문화박물관 홍보관, 순천CGV 로비에 설치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오는 31일 공식 개관예정인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의 홍보관이 순천시청 옆 CGV영화관 로비에 설치된다.
전남 고흥군과 CJCGV(주)(대표이사 서정)는 지난달 29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에서 양측은 지속적인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개관 초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인지도 향상과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연간 50만여명이 찾는 순천 CGV영화관 로비 유휴공간을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홍보관으로 활용키로 했으며, 상호 관람객에 대한 입장료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상생발전과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우주천문과학관, 우주발사전망대 관람객은 순천 CGV영화관 티켓 현장발권시 입장료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순천 CGV영화관 관람객은 분청문화박물관 등 3개 시설물 관람 시 각각 입장료 50%를 할인받는다.
순천 CGV 관계자는 “고흥군과 업무제휴를 통해 영화관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시설로써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발전과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도 “개관 초 박물관에 대한 홍보가 중요한 시점에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도시민들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로 박물관을 널리 알리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박물관을 홍보해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오는 31일 개관 예정으로 막바지 전시연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곳 박물관 1층에는 역사문화실, 분청사기실, 설화문학실 등 3개의 상설전시실과 2층에는 기획전시실, 아시아도자실 등 2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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