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설이나 추석 당일이 지나고 나면 뷰티샵은 만원이 됩니다. 차례 준비 등으로 심신이 지친 주부들이 몰리기 때문이죠. 최근 네일케어, 왁싱 등 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매장이 늘고 있습니다.


4일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에 따르면 뷰티 관련 업종의 가맹점주 연령대는 20~30대 청년 비중이 45%로 다른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경락성형·네일케어·눈썹문신·왁싱·피부관리 등 뷰티 관련 업종 가운데 20~30대 청년 가맹점주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네일케어로 76%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40대 이상의 중장년 가맹점주는 피부관리가 44%로 가장 높았고, 네일케어(33%), 경락성형·지압(18%) 순이었습니다.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 관계자는 "네일케어는 소규모 공간에서 창업이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지만 피부관리와 경락 성형 등은 관련 장비가 많이 필요하다"며 "뷰티 관련 업종은 창업자의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업종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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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종은 '통큰 고객'을 잡는 게 중요한 업종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액의 회원권을 할인받아 결제하는 형태로 운영되다보니 건당 이용액이 크죠. 지난해 목동, 여의도, 강남역, 홍익대 등 서울 대표 상권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1건당 결제액이 10만3000원으로 패션(4만원), 여가와 스포츠(2만원) 등에 비해 규모가 두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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