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알레르망이 세계 3대 명품구스인 폴란드산, 시베리아산, 헝가리산 구스를 이용한 올 가을·겨울(F·W) 신상품 '프레스티지구스 라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스터 폴란드 구스이불에 사용된 폴란드 구스는 솜털의 크기가 가장 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장 5년까지 사육한 폴란드 그랜드 마더구스의 가슴 솜털을 핸드 플러킹(Hand Plucking)방법으로 채취해 만들어져 순도가 높으며, 다운볼이 큰 최상의 거위털만을 사용해 최고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필파워, 즉 거위털 1온스(28.35g)를 1큐빅인치 공간에 24시간 동안 압축한 뒤 다시 풀었을 때의 복원력을 나타내는 수치가 1000-950 FP에 달하는 최고급 제품이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구스를 선택할 때 필파워, 구스 함량, 원산지를 잘 살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프레스티지 구스는 100% 구스로 특허 받은 알러지 방지 커버와 무봉제 기술로 털 빠짐을 최소화 하고 먼지, 진드기 방지 등 인체에 무해한 것을 차단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ㄷ.
알레르망의 2017 F·W 신상품은 전국 알레르망 대리점 및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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