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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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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최고위원들에 성명서 발표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 이하 추진위)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 합동 최고위원 회의 및 민생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추진위 및 무안군 기관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은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추미애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이 기본계획 고시 이후 10여년 동안 부처 간 이견으로 아직까지 노선이 확정되지 않고 있다고 규탄하고,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국제공항 경유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호소했다.

박일상 추진위원장은 성명서에서 “기획재정부는 근시안적인 경제성 논리만을 앞세워 무안국제공항을 지선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고막원~목포 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용역’을 발주해 아전인수 격으로 짜 맞추려는 행태를 보여 실망감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도 지역민의 요구에 따라 1조3600억원이 더 소요됨에도 신경주를 경유했다”고 주장했다.

또 “국가 균형발전으로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문재인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실천을 위해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를 신속히 확정하고 이행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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