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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2단계노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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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와 전라남도연합번영회(회장 유재승)는 11일 오전 무안군청 광장에서 추진위원 및 번영회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고속철도 2단계노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와 전라남도연합번영회(회장 유재승)는 11일 오전 무안군청 광장에서 추진위원 및 번영회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고속철도 2단계노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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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일상)와 전라남도연합번영회(회장 유재승)는 11일 오전 무안군청 광장에서 추진위원 및 번영회원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남고속철도 2단계노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는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2014년 국토교통부가 타당성 용역 결과에서 최적의 노선으로 확정한 무안국제공항 경유 노선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신설노선에서 제외시키고 기존 저속 철로로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차례 무안국제공항 경유의 필요성과 기획재정부 방안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건의했으나 지난해 7월 송정-고막원 구간만 우선착공하고 지역민의 염원인 무안국제공항 경유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기획재정부가 주장한 기존 저속 철로 노선을 당장 철회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속철로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할 수 있도록 확정발표 후 건설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은 2007년 11월 개항해 꾸준한 운항노선과 이용객수 증가를 통해 지난해 이용객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몰려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문이 되는 등 서남권 허브공항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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